Prop trading (프랍트레이딩)
프랍펌에서 도전계좌를 구입해서 목표수익을 달성한뒤 펀딩계좌를 받아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수익을 내 몫으로 가져오는 온라인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최근에는 도전과정을 생략하고 구매즉시 펀딩계좌로 거래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내가 해외선물 거래를 잘 하기만 한다면 내 리스크 거의 없이 큰 수익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5만불계좌를 예를들면 일반적으로 200불정도 비용에 5만불계좌 펀딩을 받아서 10거래일만에 거래수익을 쌓아서 2천불을 출금하면 10배 수익을 올린것입니다. (간단한 예)
우선 본격적인 프랍펌에 대한 설명에 앞서서 바로 아래 파란색 폰트부분을 맨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한국에 계시는분들께서 대여계좌냐 불법이냐 이런 의혹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절대 그런거 아니고 합법적인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그냥 거래만 잘 하시면 됩니다!
그럼 대여계좌와 다를게 무엇이냐? 불법 아니냐? 이런 의혹을 갖는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가장 큰 차이는 세금부분입니다. 프랍펌은 실제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이고 프랍펌으로부터 수익금을 지급받은 부분도 엄연히 세금보고 대상입니다. 미국거주자에겐 1099이란 세금보고 서류가 트레이더들에게 보내지고 같은 내용이 미국 국세청으로도 보내집니다.
다만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프랍펌에서 한국정부로 직접 보내는 서류는 없으니 본인 스스로 알아서 처리를 해야할뿐입니다. 그리고 프랍펌에서 받는 돈은 금융소득이 아닙니다. 저희같은 트레이더는 프랍펌 회사의 외주용역같은 형태이고 수수료가 지급되는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미국엔 대여계좌같은 불법 비니지스 형태가 아예 존재하지도 않기에 전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뜻밖에 의심이나 의혹을 제기하시는분들이 꽤 있단걸 뒤늦게 알고 이런 내용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대여계좌가 필요없는 이유는 프랍펌 계좌처럼 당일거래만 하는거라면 NQ의 증거금이 1000불이고 ES의 증거금이 500불정도밖에 하지않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랍펌 먹튀소식을 접하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전부 포렉스 프랍펌이었는데 2024년 11월에 선물프랍에서는 처음으로 먹튀회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때 그때 안전한 회사를 잘 선별해서 프랍펌 거래를 해야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해외선물이나 외환거래를 펀딩회사로부터 돈을 받아서 거래해서 수익의 대부분을 내 몫으로 받아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물론 프랍펌 혹은 프랍트레이딩이란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주로 증권사에서 실력있는 트레이더를 고용해서 자금을 맡기고 수익을 내 주기를 기대하는식이라 일반인에겐 딱히 기회가 없는 형태였는데, 이것이 일종의 사업모델로 해외에서 자리를 잡고 수많은 프랍펌들이 생겨났고 이는 모든이에게 열린 기회입니다.
국내에도 이제 서서히 알려지고 있긴한데 제가 봤을때 아직 아시는분들이 매우 제한적이지만, 해외에서는 2021년에 이쪽 업계가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습니다. 2022년엔 더 많은 펀딩회사들이 생겨났고 트레이더들에게 더 유리한 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럴수밖에 없겠죠. 2023년엔 포렉스쪽 선물거래쪽 어느쪽이든 더 많은 회사들이 생겼고 백개도 넘을거라 보입니다. 포렉스쪽 회사는 전세계에 걸쳐 생겨났고 선물거래쪽은 주로 미국에 많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다만 영어권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하기에 한국분들한테 덜 알려졌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런 부분은 커버 해 드리겠습니다. 회사마다 다른 룰을 파악하고 거래를 진행 할 플랫폼 사용법을 익히시면 딱히 영어가 미흡해도 거래하는데 지장도 없습니다. 수수료도 국내 증권사보다는 저렴합니다.
일단 프랍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도전에 약간의 비용을 내고 참가해서 통과를 하면 펀딩을 받고 수익을 챙겨가는 방식입니다. 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물론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만, 증권회사나 포렉스 브로커 혹은 대여계좌에 돈넣고 거래해서 결국 돈을 잃는것보다는 확실히 덜 위험할것입니다. 그게 펀딩회사를 이용하는 이유이고, 상대적으로 꽤 큰 게좌를 운용할 기회도 생기게 됩니다. 어차피 꾸준한 수익을 낼 능력이 부족하다면 대여계좌나 증권회사 계좌에 돈 넣어도 결국엔 손실이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잃는 단위도 틀리겠죠. 하지만 프랍펌 즉, 펀딩회사에 도전을 하면 도전 참가비만 비용지출이되니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내 돈을 크게 잃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반대로 꾸준한 수익을 낼 실력있으면 어디에 돈 넣어도 돈 벌겠죠? 그런데 펀딩회사돈으로 거래하면 내 리스크는 아예 없습니다. 뭐가 더 이득일까요?
이런 회사들을 Prop Firm 이라고 합니다. 해외에 많이 있습니다. 비싼 증거금을 넣고 정식 증권사에서 거래를 할 이유도 증거금 부담때문에 불법 대여계좌를 이용할 이유도 별로 없습니다. 물론 이런 회사들이 운영 가능한 이유는 수익이 나는 트레이더의 거래를 카피해서 수익을 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도전참가비의 규모가 수익난 트레이더들한테 지급한 돈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자신있는분만 하시라고. 애매한분들도 해도됩니다. 크게 지출되는것도 없으니까요. 계좌에 실제 돈 넣고 잃는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경험해 보시고 요령을 파악하시고 수익금 찾아오시면 되니까요. (펀딩계좌를 실계좌로 운용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우선 맨처음 결정하셔야 할것은 해외선물거래를 할 것인지 아니면 포렉스 거래를 할 것인지를 정하는게 좋습니다. 운영되는 모습이 서로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거래대상도 다른편이기 때문입니다. 잘 파악하시고 내게 맞는 회사를 선택해서 도전해보세요.
간략하게 차이점을 이야기하자면 포렉스쪽은 도전 참가비가 상대적으로 더 비싼대신 통과를 하면 참가비를 환급해주고 있으며 선물쪽은 도전 참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당일 거래밖에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래 플랫폼도 포렉스쪽은 메타트레이더를 주로 사용하고 있고 선물쪽은 NinjaTrader, Tradovate, Quantower 혹은 Tradingview와 같은 플랫폼을 주로 사용합니다.
외환거래 포렉스 거래를 주로 해오셨던 트레이더라면 포렉스 프랍펌쪽을 먼저 살펴보시는게 좋고, 해외선물거래를 주로 해오셨거나 단타 위주로 거래를 하시는 분이라면 선물 프랍펌쪽을 먼저 살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거래 환경이 익숙할테니까요.
다만 최근 몇년간 주로 미국밖에 위치한 포렉스 프랍펌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 경우가 제가 경험한것만 해도 4번이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 My Forex Funds가 문을 닫는사태는 피해자가 상당히 많았었죠. 2024년 2월에 TFF도 문을 닫았습니다. 2024년 3월에는 TFT도 문을 닫았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선물거래가 가능한 프랍펌을 추천합니다. 다만 선물거래 프랍펌은 당일거래만 해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해결안되신다면 포렉스 프랍펌을 이용하셔야합니다. 2024년 11월에 선물프랍펌은 Fast Track Trading이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안전한 회사를 잘 선택해서 프랍펌 거래를 하는게 중요하고 실계좌로 보내는 과정이 명확하게 제시된 회사들 위주로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트레이더로써 여정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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